▲ 보조 의료기기 DB BRACE (사진=다복메디칼 제공)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다복메디칼은 3중 구조 프리미엄 원단과 인체 굴곡에 맞춘 기능성 디자인 지지대와 완충제로 제작된 보조 의료기기 DB BRACE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DB BRACE는 관절 부상이나 관절염 환자 재활치료를 위해 착용하는 보조 의료기기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손가락, 손목, 발목(2종), 무릎 등 5종이다.

겉감은 Wool Lycra, 완충재는 SBR(스티렌부타티엔), 안감은 나일론 등 3중 구조 원단과 알루미늄 지지대 및 실리콘 완충제를 기능성 디자인하여 재활치료에 만족도와 편리함을 더했다.

고급 패션 소재로 사용되는 Wool Lycra 겉감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연한 원단으로 쉽게 변형되지 않고, 충격 완화를 위한 4mm의 도톰한 SBR 완충재와 타공 처리된 나일론 100% 안감의 3중 구조 원단은 붕대 대처 사용도 충분할 만큼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볍다.

또한 인체의 형태에 따라 변형 가능하면서도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 지지대는 인체 굴곡에 맞춰 곡선과 직선 모든 형태로 맞춤형 고정은 물론 지지대 주머니에서 꺼내거나 다시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인체에 맞춰 변형에도 용이하고 보호대 세탁까지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복메디칼 박두원 대표는 “기존 보호대와 비교해 소재 선정과 기능성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빠른 회복과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부분부터 재활 기간 중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담아 업그레이드를 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복메디칼은 8일 온라인몰 ‘다복몰’을 정식 론칭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